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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너의이름은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by 솜사탕후기천국 2023. 3. 18.

'너의 이름은' 영화 포스터 이미지

 

1.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 정보

개봉: 2019.10.30

재개봉:2021.09.09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국가: 일본

러닝타임: 112분

 

감독: 신카이 마코토

주연: 다이고 코타로(호다카 역),

모리 나나(히나 역), 오구리 슌(스가 역),

혼다 츠바사(나츠미 역) 등

 

평점: 8.39점

감각적인 영상미와 적절한 연출이 돋보인다.

날씨라는 소재를 통해 전개된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에 몰입되어 재밌게 보았다.

맑은 날 보다 비가 오는 날이 어쩌면 더 좋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감성적인 평들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이다.

 

'너의 이름은'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너무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같은 감독이 만든 애니메이션을 찾게 되었다.

'날씨의 아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어떤 스토리일까?

궁금증이 생겨 찾아보게 되었다.

 

 

'날씨의 아이' 애니메이션 스틸컷 이미지

 

2. '날씨의 아이' 줄거리 (결말 없음)

비가 오던 어느 여름, 

히나는 병간호를 하다 창밖을 보게 된다.

빛의 웅덩이처럼 보였던 한 곳을 보게 되었고

히나는 자신도 모르게 병원을 뛰쳐나가게 된다.

빛이 닿는 건물에 도착해 보니 작은 신당이 차려져 있었다.

히나는 기둥 문 아래를 지나가며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한다.

기도가 끝나고 눈을 떠보니 하늘 속에 떠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늘 위에는 초원 같은 공간이 있었는데

물고기 같이 생긴 물방울들이 어지러 히 왔다 갔다 하고 있었고,

그날 히나는 날씨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한편, 호다카는 가출을 해 도쿄로 향하는 배 위에 있었다.

비소식을 듣고 갑판으로 나간 호다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은 비보다는 거대한 폭포에 가까웠고

호다카는 배 밖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한 아저씨가 호다카를 구해주고,

그 답례로 도시락과 맥주까지 얻어먹는다.

배에서 내려 헤어질 때 아저씨는 호다카에게 

명함을 건네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연락 달라고 하며 헤어지게 된다.

 

도쿄에 도착한 호다카는 가출한 상태이다 보니

신분증도 없고 나이도 어린 학생이다 보니 마땅한 알바를 찾지 못한다.

인터넷 카페를 찾아보지만 말이다.

돈이 떨어진 다음에는 노숙을 해야 할 지경이 이르게 된다.

거리에서 눈을 붙이고 있던 호다카를 

가게 주인이 괴롭히고 호다카는 쓰레기통과 함께 넘어지게 된다.

급하게 쓰레기를 주워 담던 호다카 눈에 보이던

묵직한 종이에 싸여있는 봉투를 줍게 되고 

그 종이에는 총이 들어있었다.

깜짝 놀란 호다카는 총을 가방에 숨겨 넣는다.

 

맥도널드에서 수프를 먹으며 끼니를 해결하는데

아르바이트생이던 히나가 호다카에게 몰래 햄버거를 건넨다.

16년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를 했다는 호다카

결국 그는 어쩔 수 없이 자신에게 명함을 건네준 아저씨를 

찾게 되고 주소를 찾아간 그곳에서 

스가 나츠미를 만나게 된다.

 

파친코에 다녀온 아저씨 케이스케 

이 아저씨가 호다카에게 명함을 건네준 사람이다.

호다카에게 숙식제공을 조건으로 

잡지사에 미스터리 기사를 쓰는 일자리를 제안한다.

케이스케는 도시 전설에 대해 조사를 하라며

요즘 인터넷에 100% 맑음 소녀가 유행이라면서

이에 대해 조사를 해달라고 한다.

 

나츠미와 함께 취재를 나선 호다카 

점술사로부터 맑음 여자와 비여자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자연을 마음대로 바꾸면 반드시 대가가 따르니

주의해야 한다고 점술사는 경고를 한다.

 

어느 날 호다카는 자신에게 햄버거를 줬던 소녀가

나쁜 사람들에게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는 것을 목격하고

소녀를 데리고 도망치다 잡히게 된다.

알고 보니 호다카를 쓰레기통과 함께 넘어지게 한 

그 남자였다.

 

그 남자는 다시 한번 호다카를 때리기 시작하는데

결국 호다카는 가방 속에 숨겨뒀던 총을 꺼내 위기를 모면한다.

히나는 호다카의 손을 잡고 도망치고

자신이 햄버거가게에서 잘려 일자리가 필요했다 한다

히나에게 호다카는 사정도 모르고 끼어든 것을 사과하게 된다.

 

호다카의 몰골을 보아하니 

가출했다는 것을 안 히나는 호다카를 데리고

건물 옥상으로 향한다.

 

그러더니 곧 날씨가 맑아질 것이라고 말하는 히나.

호다카는 히나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히나가 기도를 하자 

거짓말처럼 그 주위의 날씨가 맑아지는 게 아닌가

호다카는 히나가 맑음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깜짝 놀라게 된다.

 

그러나 히나가 능력을 쓰고 나서 

다른 곳에서는 물벼락이 쏟아진다.

히나의 능력과 물벼락 사이에는 어떤 연광성이 있는 걸까?

 

호다카는 히나에게 

맑은 날씨가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대가를 받는 것을 제안하며

호다카가 만든 의뢰페이지에 사람들은

장난반 진심반으로 의뢰를 하기 시작한다.

히나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날씨를 맑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점술사가 경고한 대로 

히나가 능력을 쓰면 쓸수록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 드러나게 된다.

거기다 설상가상 지겹게 내리는 비를 멈추려면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 한다는 사살을 알게 된다.

 

과연 히나는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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