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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

by 솜사탕후기천국 2023. 2. 26.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 스틸컷 이미지

 

1.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알아보기

개요: 액션, 모험, 스릴러

러닝타임: 120분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개봉: 2015.05.14

감독: 조지 밀러

주연: 톰 하디(맥스 로켓 탄스키 역)

샤를리즈 테론(퓨리오사 역)

니콜라스 홀트(눅스 역)

평점:8.87점

 

감상 포인트가 고루고루 평점이 높았던 영화이다.

명대사 "기억할게!" "기억해 줘"라는 대사가 아직도 아른거린다.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날려줄 수 있던 영화

보던 영화 중에 영상미와 흘러나오던 음악들 

장면마다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다.

 

여럿 평론가들의 평점을 보면 

영화의 징수를 보여주는 블록버스터다.

아드레날린을 예상했지만 그 이상의 감격까지 받았다.

라는 평점들을 볼 수 있다.

 

 

2.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줄거리내용, 결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줄거리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를 배경으로 영화가 시작한다.

사막을 떠돌고 이던 로드 워리어 맥스는 

얼마 없는 물과 기름을 차지하고 있던 

시타델의 독재자 임모탄 조의 부하들에게 붙잡혀 노예 신세가 된다.

 

사령관 퓨리오사는 전투 트럭을 몰고 

필요한 자원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고 출동하지만

명령을 어기고 돌연 방향을 바꿔 달리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임모탄의 아내 다섯 명을 구출하기 위해

녹색의 땅으로 가려던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거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임모탄은 부하인 워보이들과

퓨리오사 뒤를 쫓게 되고,

그중 눅스의 피 주머니 역할이었던 맥스도 끌려가게 된다.

 

워보이 눅스는 임모탄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이들을 잡기 위해 계속 쫓아가게 된다.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퓨리오사가 원하던 녹색의 땅을 찾게 될까?

 

맥스와 퓨리오사 일행은 그녀의 고향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녹색의 땅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녹색의 땅은 오염이 되며

모든 사람들이 결국 그곳을 떠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좌절스러운 현실에 결국 시타델과 다른 방향인 

소금사막을 끝없이 달리게 된다.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달리던 퓨리오사와 다섯 아내들

그리고 맥스와 눅스 

다시 한번 추격대를 피하는 모험을 하게 된다.

그렇게 치열한 마지막 전투에서 

워보이 눅스를 비롯한 여럿 사람이 희생을 하게 되지만

임모탄도 퓨리오사에 의해 드디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들이 도착했을 때 임모탄 죽음 앞에서 

사람들은 환호하며 퓨리오사를 새로운 지도사로 맞이하게 된다.

독점하던 물이 한없이 폭포처럼 흘러내리게 되고

수많은 이파 속에서 맥스는 퓨리오사를 올려다보며

작별 인사를 한 뒤, 홀로 다시 어딘가를 향해 떠난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 스틸컷 이미지

 

 

3. 감상 리뷰

많은 관객의 호응으로 재개봉까지 했던 영화라고 한다.

액션영화를 좋아하던 나는 사실 한국액션영화가 아니면 

보기 불편해서 잘 보지 않았는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왠지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영화관에서 본 나는 정말 너무 재밌고 

보는 내내 스릴감과 액션이 휘몰아치는 장면들에

몰입을 100% 하게 되었다.

 

영화 장면마다 나오는 표현력들이 너무 멋졌고,

2시간 가까이 되는 러닝타임이 아쉽게 생각들 정도로

빠르게 흘러갔던 영화이다.

 

이런 것이 진정한 액션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광기 그 자체이다.

 

임모탄과 워보이들이 사막을 질주할 때 나오던

락커라고 해야 하나? 기타를 치던 그 장면이

정말 짜릿했다.

마치 불꽃놀이 대 축제를 보는듯한 짜릿함과 놀라움

 

색다른 영화 스토리로 신선함 또한 가득했다.

워보이들 입에 뿌리던 은색 스프레이

배경들이 거의 오렌지와 레드빛이었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띄었다.

 

영화 뒤로 갈수록 영화 색감이 레드에서 블루로 변하면서

사막에서 볼 수 없는 색감으로 희망을 품게 하고,

다시 레드로 변하며 희망을 산산이 꺾어버린다.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며 색감이 또 한 번 전복되는데

모든 장면과 스토리, 색감, 배우들의 연기력에

반했던 영화였었다.

 

스릴 있는 영화가 보고 싶은데 

다 비슷하고 재미없다 뻔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꼭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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