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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강렬한 스릴러 영화 후기

by 솜사탕후기천국 2023. 2. 7.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 스틸컷 이미지

 

 

1.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소개

감독: 존 크래신스키

장르: 스릴러

국가: 미국

출연: 에밀리 블런트,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 , 디몬 하운스, 킬리언 머피

러닝타임: 1시간 37분

개봉일: 2021년 7월 16일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다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은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줄거리를 읽기 전,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전문가와 일반 관객들 의 평가가

모두 준수한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로튼토마토 평점: 91%

왓챠피디아 평점: 3.5점

IMDB 평점: 7.2점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 스틸컷 이미지

 

 

2. 영화 줄거리 

 

두 명의 아들 그리고 딸,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 

엄마 에블린은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졌고 ,

반년이 넘은 시간이 흘러간 시점을 배경으로 둔다.

 

다시 돌아온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전작에서 희생된 남편은 죽고 남아있는 세 자녀들과

함께 이동을 하게 된다.

 

에블린과 세 자녀는 안전한 은신처를 찾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서게 된다.

소음을 내지 않고 이동하던 상황 중 , 

누군가 만들어 놓은 덫을 밟아 아들 마커스가 발에 큰 부상을 입는다.

애블린은 옆의 공장으로 이동하게 되고 ,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되어

그에게 지하 은신처로 안내받게 된다.

 

두 남녀는 대화를 하던 중에 예전에 알고 지냈던 사이었던 것을 알게 된다.

남자의 이름은 에밋이다.

 

하지만 에밋도 계속해서 에블린과 세 자녀를 도와줄 상황이 아니라는듯한

행동을 취하며 갈등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은신처에서 라디오 채널을 돌리다가 

4개월 전부터 반복 재생되고 있는 노래를 듣게 된 자녀 리건은

노래의 가사처럼 건너편 섬에 있는 생존자들이 보내는 신호라 생각하고

혼자 총과 램프를 챙겨 기찻길을 따라 모험을 나서게 되고,

에밋은 그녀를 찾아 나서게 된다.

 

급하게 리건을 찾게 된 에밋은 섬으로 향해

일상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어느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괴물들이 물을 싫어하고, 정확하게는 수영을 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건너편 섬은 평화로운 일상을 살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리건을 찾기 위해 사용했던 배가 떠내려가

한 괴물이 그 배를 이용해 섬에 도착하게 되었다.

 

리건은 괴물의 행동을 막기 위해 

괴물들이 싫어하는 인공소음으로 괴물을 막고

방송국 통제실로 향한다.

방송국 채널에서 나오는 소리를 인공소음을 이용한

노이즈 소리로 바꾸는 데 성공한다.

 

한편, 부상 때문에 은신처에서 생활하고 있던 에블린은

괴물과의 사투를 이어가던 중 

아들 마커스는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노이즈를 듣고 

이 소리를 괴물에게 들려주어 상황을 종료시킨다.

 

각각 다른 곳에서 생존기를 펼치는 마커스와 리건 

애블린의 아들과 딸은 위기에서 본인들만의 방식대로

가족을 지키고 안전한 은신처를 찾는 데 성공한다.

 

 

3. 영화를 본 후기, 총평

 

이 영화는 1편 이후 흥행하여 2편도 나온 영화이다.

보기 전에 1편을 보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

 괴생명체들은 사람들의 작은 소음으로도 반응을 하여

빠른 속도로 사람들을 해친다.

영화 중간중간 괴물들이 나오는 장면은 스릴이 넘친다.

작은 아이들이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높은 걸까?

몰입감 있는 연기력으로 ,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이 찼다.

 

1편에서는 한없이 작고 약했던 아이들이었다면

2편에서는 엄마와 갓 태어난 아기를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했다.

 

여전히 모든 상황이 위험해서 어디서 괴물들이

나올지 모르는 공포감을 조성하는 연출이 이 영화의 묘미다.

 

대부분 영화는 전작을 뛰어넘기 힘든 작품들이 많은데 

이 영화도 우려 속에 감상했지만 

여전히 무서운 공포 연출과 긴장감은 최고였다.

 

전작에서 희생된 남편 대신 등장하는 에밋의 등장과 함께

활약하기 좋았던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리건이 괴물의 약점을 알게 되면서 

괴물들과 싸울 수 있게 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전작보다 공포적인 요소보다는 

스릴감 넘치는 요소에 더 집중한 듯한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오늘 준비한 영화는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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